쓰는 것

와이프의 득템 - 커클랜드 양털부츠

건너건너면 아는 사람 2017. 3. 16. 22:33

16년 1월


식량을 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가는 일산 코스트코...
덩달아 가끔 득템을 하기도 하는데...

오늘 득템의 주인공은 와이프님~!



몇년 전에 산 베어파우 털신 밑창이 다 닳아서
바꿀때도 되었지...


일단 박스는 커클랜드 스럽네요

화려한 무늬와 포장보단
 싶은 제품 특성을 무심하게 써놓은...

진짜 호주산 양가죽이며
최고의 쿠션과 따뜻함을 제공하며
밑창은 최대의 접지력과 편안함을 준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뒷면도 별반 다를게 없음...





사이즈가 이미 다 빠져서 
250밖에 없는 상황에서 
240사이즈를 구석에서 찾아내어 득템




역시 내용물도 있을 것 만 있는
화려한 포장 따위...






모양도 투박하고
어그부츠 유행도 지났고해서
많이들 찾지 않는 아이템일 것 같으나
3만원이 안된는 가격(29,970원 16년 1월기준)에
진짜 양털이란 점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밑창도 예전 어그부츠 보단 
덜 미끄러워 보이네요






마누라...나도 발이 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