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것
RAWROW 지갑 구입
건너건너면 아는 사람
2017. 4. 2. 14:22
14년이었던가...
맘에 들어했던 지갑을 분실하고
그 상실감에 새로운 지갑을 사지 않고 버티다가...
적당한 가격에
예전 지갑 모양과 똑같은(재질과 색깔은 다르지만) 것을 발견하고
2년동안 지갑 없이 살아온 나에게
과연 지갑이 필요한가...스스로 질문을 하다가
이제 지갑을 다시 써볼 때가 된 것 같다...
그래...사자...해서 구매한
RAWROW 지갑
RAWROW 브랜드는 이미 와이프 책가방용으로구매한적이 있어서
익히 알고 있었는데
가방을 시작한 사업이 신발과 가죽 제품까지 확대되었더군요
암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감사한 택배 기사님 덕분에 편하게 받아서 개봉
색깔은 베이지라고 해야하나...
심플한 구성
지폐 넣는 곳은 2칸
가격은 공식홈페이지 가격 49,000원
그러나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더 싸게 파는 사이트가 있으니
역시 유통의 마법
지갑을 분실한 이후로
주민등록증도 없고 넣을게 별로 없구나...
두께는 조금 더 얇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 지갑의 특징은
사용할 때 생기는 흠집과 손때가 결합되어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고 하니(점점 갈색으로...)
오래 쓰고 다시 돌아볼 제품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