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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3월 10일 코스피 5% 급등! '검은 월요일' 뒤에 찾아온 기회, 성호전자와 SK하이닉스

불과 어제(3월 9일) 코스피가 6% 가까이 빠지며 시장에 공포가 가득했는데, 오늘은 보란 듯이 5.35% 급등하며 5,532.59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3.21% 오른 1,137.68로 마감하며 안도 랠리를 보여주었네요.

현재 시장의 기술적 지표를 보면 코스피 ADX(추세 강도)는 35로 '보통' 수준이며, MACD는 여전히 '매도' 신호를 유지하고 있어 완전한 하락 추세 탈피라고 단정 짓기는 이릅니다. 하지만 오늘처럼 외국인(+1조 283억)과 기관(+9,164억)이 양 시장에서 강력한 '쌍끌이 매수'를 보여준 점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종목에 집중해야 할지, 오늘 발생한 핵심 신호를 바탕으로 짚어보겠습니다.

 


1. 전력 인프라와 방산의 독주: 두산에너빌리티 & LIG넥스원

지정학적 리스크와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수요가 맞물리며, '전력·원전'과 '우주·방산' 섹터가 시장의 주도권을 꽉 쥐고 있습니다.

원전과 SMR의 중심,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현재 완벽한 정배열을 유지하며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SMR(소형모듈원전) 상용화 가속화와 가스터빈 수주 확보 소식이 들려오며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가 쏟아지고 있죠.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메가 트렌드 속에서 가장 확실한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 중 하나입니다.

사상 최고가 경신, LIG넥스원

방산 대장주인 LIG넥스원(079550)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방공망 수요 폭증과 '천궁-II'의 실전 요격 성과가 실적으로 연결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과거 3월 3일 발생한 박스권 돌파 신호 이후 현재까지 14.8%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추세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2. 반도체의 화려한 부활: SK하이닉스와 테크윙

어제의 급락을 기회로 삼은 것은 역시 반도체였습니다. 특히 주요 지지선에서의 반등은 기술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변곡점을 만듭니다.

60일선의 기적,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000660)는 이번 단기 조정 구간에서 60일 이동평균선 부근의 지지를 확인한 후, 오늘 무려 11.48% 급등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0나노급 6세대 D램 개발 완료 소식과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투심 회복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대형주가 주요 지지선에서 외국인·기관의 '쌍끌이' 저가 매수로 반등했다는 점은 향후 지수 안정화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HBM 테스트의 강자, 테크윙

테크윙(089030)은 단기 급등 이후에도 상승 추세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데, 이는 차세대 HBM(고대역폭 메모리) 테스트 장비 공급망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실적 퀀텀 점프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과거 3월 2일 발생한 눌림목 신호 이후 30.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인 효자 종목이기도 하죠.


3. 박스권을 뚫어낸 '복합 신호' 종목: 성호전자

오늘 스크리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종목은 성호전자(043260)입니다. '추세 추종'과 '박스권 돌파' 신호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 신호 종목으로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성호전자의 강력한 상향 돌파

성호전자는 오랜 기간 횡보하던 장기 박스권 상단을 압도적인 거래량과 함께 돌파하며 급등 랠리를 시작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동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어,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더라도 추세적인 상승이 기대되는 자리입니다. 특히 3월 6일 박스권 돌파 신호 발생 이후 이미 31.4%의 수익을 기록하며 강한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습니다.

로봇과 신사업의 가세: 한국피아이엠 & 에이치엠넥스

한국피아이엠(448900)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감속기 밸류체인 편입 가시화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로봇주 강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이치엠넥스(031700)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신사업 진출 소식과 함께 상한가에 도달하며 박스권을 강력하게 뚫어냈습니다.


4. 결론 및 향후 대응 전략

2026년 3월 10일의 시장은 '공포 뒤의 탐욕'이 아닌 '이유 있는 반등'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수가 5% 이상 급등하며 안정권을 찾았지만, 종목별 차별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주도 섹터에 집중하세요: 전력(두산에너빌리티), 방산(LIG넥스원), HBM 반도체(SK하이닉스, 테크윙)는 시장의 흔들림에도 가장 먼저 회복하는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눌림목 공략은 유효합니다: SK하이닉스처럼 우량주가 주요 이평선(60일선 등)까지 밀렸을 때 유입되는 쌍끌이 수급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급변하는 장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뇌동매매입니다. 철저히 데이터와 수급, 그리고 기술적 지표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가시길 바랍니다.



법적 고지:
본 내용은 기술적 분석과 시장 정보에 기반한 참고 자료이며, 투자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스크리너 원본

https://blog.naver.com/zzzal1/224211738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