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로 아기와 나들이 가거나
여행을 다니기에는 한계가 있을것 같아
구매한 유아용캐리어
아이들이 끌고 다니는 캐리어가 아니라...
아이를 등에 업고 다니는 캐리어...
아이를 업고 등산갈 수 있을 정도의 캐리어는
가격도 비싸고
등산 보단 시티투어(?) 정도 이기에
리틀라이프에서 나온 것 중에 적당히 고른
레인저 캐리어
박스를 뜯어서 풀어 헤쳐봅니다
끈이 많아서
등산가방 스러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모델이다 보니
수납공간은 거의 없네요
아이가 들어가는 공간에는
아이가 잠들면 기댈 수 있는 패드가 있고
대체로 쿠션감이 있는 소재로 마감되어 있네요
보증기간은 3년
사용연령도 36개월
하지만 우량한 우리 아들은...
24개월이 되면 아빠가 힘들것 같애...
A/S를 받으려면
구매자가 꼼꼼히 설명서를 읽고
부지런히 정품등록을 해야 합니다.
추가로 구매한 선쉐이드
워낙 간단한(?) 모델이다 보니
별도 구성품은 없고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잘 펴서 조립해서
뼈대와 천을 결합하고
캐리어에 결합하면
우리 상전...아니 아이가 편히 여행할 수 있는
꽃가마... 아니 캐리어가 됩니다.
날이 좋아
캐리어를 이용해 홍대 마실 다녀왔습니다.
실착해보니
힙시트 보다는 허리가 편하지만
오래 하면 어깨가 아프네요
(끈을 잘 조절하면 괜찮을지도...)
그래도 아이가 얌전히 앉아서 세상구경하니
날씨 좋고 공기 좋은 날
아이와 구석구석 다니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물론 아이가 유모차를 잘 타고
유모차가 갈 수 있는 곳이면
유모차가 엄마 아빠한테 훨 편한 아이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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