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16년 크리스마스는 괌에서 - 피에스타 리조트 작년 크리스마스에 다녀온 괌을 블로그에 정리해야지 생각하다가 벌써 17년 2월이... 12월 초쯤 공복에 치킨 시켜 먹는 속도로 급하게 예약하다보니 가성비가 괜찮을 것 같은 피에스타 리조트로 당첨 기내식이 없는 제주항공을 타고 괌 공항에 내리니 한국의 겨울과는 아주 딴 세상 습하고 덥고 소나기가 종종 쏟아지는 날씨 체크인을 하기 위해 기다리며 리조트 외부를 둘러 봤는데 밖으로 나갔을 때 펼쳐지는 풍경이 꽤 좋았습니다. 체크인 후 숙소에 도착하니 읍소하여 득한 아기침대가 준비되어 있었고(실제로 쓰진 않았지만...) 크리스마스에도 비싸지 않은 가격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방도 넓고 화장실도 넓습니다 대체로 시설이 오래된 티가 난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어짜피 여기서 살건 아니니깐.... 그래도 욕실만.. 더보기 16년 체코&독일 여행 - 뮌헨(독일식 총각파티) 2번째 방문한 뮌헨 처음 방문했을 때 많이 둘러 보아서 이번에는 시가지에서 여유를 부리며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매시 정각이 되면 마리엔 광장에 있는 신 시청사 건물에서 인형극(?)이 많은 사람들의 발을 붙잡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명한 관광 코스를 보는 것도 좋지만 노천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잔하며 그 나라의 길거리를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마침 뮌헨에서 이색적인 길거리 광경을 보게 되었네요 독일에서 하는 총각파티 일것으로 생각되는데 독일 정통 복장을 입기도 하고 여장을 하기도 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맥주를 팔거나 채찍을 든 여성의 명령에 따라 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매우 기억에 남을 뮌헨의 모습이었습니다 더보기 16년 체코&독일 여행 - 2번째 퓌센 13년에도 갔던 퓌센 두번째 방문이라 노이슈반슈타인 성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아들과 함께 밖에서 경치를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여행은 아들과 함께 천천히 하는 여행이기에... 13년 체코&독일 여행 -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또 다른 로텐부르크에서 삽질 후 퓌센으로 이동합니다. 삽질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를... http://blog.naver...blog.naver.com 노이슈반슈타인 성에 투어를 하실 분은 예약을 하고 가야 대기시간을 아낄 수 있고 마리엔 다리는 16년엔 공사중 이었는데 가시기 전에 확인하시고 가세요 마리엔 다리에서 보는 경치가 끝내주는데 공사중이라 아쉽네요 (위에 링크된 메인사진이 마리엔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노이슈반슈타인 성 가기 직전에서 보는 경.. 더보기 16년 체코&독일 여행 - 로텐부르크 13년에 가려고 했다가 숙소 검색 삽질로 가지 못했던 로텐부르크 이번에는 삽질하지 않고 도착했더니 마을 입구에서 강아지가 지키고(?) 있네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간판 우리나라는 매우 효율적으로 멀리서도 보고 찾아 올 수 있도록 간판을 눈부시게 해놓는데 말이죠... 여행책자에서는 로텐부르크를 동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마을로 표현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이쁘기도 하고 마치 중세 시대에 온 기분도 듭니다. 로텐부르크는 작은 마을이라 하루 정도면 돌아 볼수 있어서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퓌센으로 가는 길에 한번 들러서 고풍스런 길거리를 보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더보기 16년 체코&독일 여행 시즌2 시작 13년에 다녀왔지만 가족 기념일을 맞이하여 한국이 아닌 체코 프라하에서 처가 가족 상봉을 위해 13년에는 와이프와 둘이서 16년에는 아들이 생겨서 셋이서 즐겁기도 했지만 고생길 시작... 인천 ~ 프라하 직항이지만 갈때는 11시간 넘게 걸리는데 아들 녀석과 같이 간다는 사실에 긴장했지만 다행히 착한 아들은 잘 버텨 주었습니다. 잠시 베시넷에서 잠도 자주고... 돌 지난지 얼마 안된 아들을 먼 곳까지 데리고 간다는게 비행기에서도 민폐이기도 하고 서로 힘든 상황이 많이 오겠지만... 그리고 비록 아들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엄마 아빠의 시간 속에 아들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하는 이기적인 욕심으로 출발을 결심했었습니다 다행히 프라하에 뿅~ 하고 도착해서 창밖의 풍경을 구경하고 있는 아들 등판이 벌써 어린이 같구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