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에 가려고 했다가
숙소 검색 삽질로 가지 못했던 로텐부르크
이번에는 삽질하지 않고 도착했더니
마을 입구에서 강아지가 지키고(?) 있네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간판
우리나라는 매우 효율적으로 멀리서도 보고 찾아 올 수 있도록
간판을 눈부시게 해놓는데 말이죠...
여행책자에서는 로텐부르크를
동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마을로 표현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이쁘기도 하고
마치 중세 시대에 온 기분도 듭니다.
로텐부르크는 작은 마을이라
하루 정도면 돌아 볼수 있어서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퓌센으로 가는 길에 한번 들러서
고풍스런 길거리를 보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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