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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

밥하기 귀찮을 때 1 - 코스트코 페스토 새우펜네

주말에 밥차리기 귀찮고
배달도 지겨울 것을 대비하여
코스트코에서 가끔 사먹는 아이템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페스토 새우펜네


오븐에 30분 
전자레인지에 7~8분 
간단히 데워 먹으면 되는데
우리집은 오븐이 없기 때문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가격은 17571원...
양은 많이 먹지 않는(?) 한국인 기준으로 3~ 4인분 정도...
태국산 통통한 새우가 20%를 차지하니 
파스타 가게에서 넣어주는 거에 비하면 매우 실하고 괜찮습니다.





아들은 아직 먹질 못하니
2인분으로 설정하여 절반을 접시에 덜고
(설거지를 줄이기 위해 한 접시로...)




전자레인지에 7~8분 돌리면
치즈가 녹으면서 바질페스토 소스와 펜네가 한 몸이 됩니다. 

 식탁에 코스트코에서 산 버니니를 같이 설정하면
 2인분의 소소하고 행복한 점심식사가 완성
(아들은 낮잠자고 있으니 금상첨화)



통통한 새우와 느끼하고 짭짤한 치즈와 소스가 어우러져
가끔 사먹으면 맛있는 아이템입니다.
많이 먹으면 느끼하니 피클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밥통에 남은 밥을 처리하기 위해...
SNS에서 보여지는 이상과 현실은 이렇습니다. 여러분~
좋은 모습만 포커싱된 사진은
실제 현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