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카페인 파워로 다니고
재미없는 회사생활에 캡슐로 내려먹는 커피한잔이 위안을 준다
그리고
회사 주변에 1500원 커피도 있지만
개당 400원도 안하는 캡슐이 더 합리적이다
(회사에 공짜 믹스 커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온라인으로 주문한
코스트코 네스카피탈리
오픈마켓에서도 팔지만
코스트코에서 조금 더 싸게 팔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캡슐 120개 42990원
코스트코 온라인에서는 택배비를 포함시켜 45990원
매장이 더 싸지만 가기 귀찮아서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어서
4가지 종류 다 있는 버라이어티로
주문할 때는 몰랐는데
3번째로 많이 생산하는 캡슐 회사였네요
버라이어티 구성은
레드, 골드가 40개 씩
그린, 블루가 20개 씩
비록 차는 벤츠가 아니지만 머그컵이라도 벤츠 기분내고
일 시작하기 전에 카페인 충전합니다
서랍 한구석에 캡슐을 채워 놓으니
잠시 부자된 느낌이네요
네스프레소 캡슐도 일부 먹어봤고
커피 맛을 까다롭게 가리는 편이 아니라서
저렴하면서 괜찮은 맛을 내주는 캡슐을 찾은 것 같아서
앞으로 네스프레소 캡슐을 굳이 고집할 것 같지 않네요
사실 네스프레소 캡슐사려고
온라인 등록 귀찮고
매장 찾아가기는 더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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