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집안일 하랴 애 보느라
전화가 오거나 카톡이 와도 놓치는 경우 많습니다.
전화 못 받고 메시지를 늦게 보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와이프에게 전자팔찌 스마트밴드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스마트밴드 중에 가장 저렴하고 대중적이고 쓸만한
샤오미 미 밴드2를 주문해서 택배로 왔습니다.
포장을 열었더니 본체가 빼꼼히 절 쳐다보고 있는 것 같네요
이미 회사 사람들이 많이 착용하고 있어서
어떤 모습인지 알고 있었지만 참 단순하게 생겼네요
구성품은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 본체 그리고 밴드 3가지
필요한 것만 딱 있는 느낌
동봉되어 있는 한국어 설명서
미밴드를 사용하려면 Mi피트 앱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연결해야 합니다.
기능은 시간, 걸음수, 심박수 3가지
미밴드를 한국 공식총판이라고 하는 곳에서 구매했으니
고장나면 꼭 AS를 받을 겁니다.
(AS를 받는 과정이 매우 귀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와이프 주기전에 한번 착용해본 모습
이제 와이프한테 전화하거나 카톡을 보내면
손목에 찌릿찌릿 전기가 흘러서 진동이 와서 절대 놓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계처럼 시간을 확인하고 걸음수와 심박수로 건강도 체크할 수 있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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