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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새로운 메뉴 - 비프 샌드위치 한달에 2번 정도 가는 코스트코 어느날 문득 비프 샌드위치라는 새로운 메뉴가 생겨서 도전해봤습니다. 가격은 6700원으로 자주먹는 피자 한조각과 치킨베이크에 비하면 비싸지만 양은 비싼만큼 큽니다. (치킨베이크에 대략 1.5배 크기쯤 되는듯) 내용물을 보면 일단 비프(소고기)가 얇게 깔아져 있고 그 위에 말린 토마토 절임과 양파 등등 소스가 어우러져 있네요 한입 먹으면 비프때문에 느끼할것 같지만 토마토의 신맛이 잘 잡아줍니다. 단면을 보면 역시 미국 취향에 맞춘 것인지 샌드위치 빵이 두툼합니다. 늘 먹는 콤보 피자 한조각과 비프 샌드위치면 주말 점심은 간편하게 때울 수 있습니다. 예전에 퀴즈노스 샌드위치를 가끔 먹었었는데 퀴즈노스 보다 양은 많고 맛도 떨어지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더보기
주말 점심 - 코스트코 고구마 슬라이스 피자 코스트코에서 장을 볼때면 피자와 치킨베이크로 점심을 해결하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고구마 슬라이스 피자에 도전해봤습니다. 콤보슬라이스와 고구마 슬라이스 피자를 한 조각씩 주문 고구마와 올리브 조각 몇개 그리고 파프리카 조각 몇개 조금 부실해 보이네요 차라리 비주얼은 콤보 슬라이스가 나아 보이는... 함께 구입한 치킨 베이크도 추가 합니다. 치킨 베이크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사실 2~3주에 한번 먹으면) 커피 머신에서 아메리카노를 뽑아서 식탁에 놓으면 간단하고도 괜찮은 주말 점심이 해결 됩니다. 새로나온 고구마 슬라이스 피자도 다른 피자와 동일하게 한 조각에 2500원이네요 고구마가 적당히 올라가 있긴하지만 고구마 외에는 특색이 없어서 고구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피자입니다. 더보기
와이프의 선물 - 블루 드 샤넬 향수 와이프가 면세점 갈일 있어서 옆구리 찔러서 받아냈습니다. 그것은 바로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샤넬 공식 홈페이지의 불어 발음으로) 남자 향수 중에 진한 것을 함 써볼까해서 왼쪽, 오른쪽 옆구리를 모두 찔러서... 얻어낸 50ml의 향수 메이드 인 프랑스 군요 향수병 색깔부터가 찐해 보입니다. 직접 뿌려보니 역시 오 드 뚜왈렛(샤넬 공식 홈페이지의 발음)보다 진하고 오래 갑니다 다만 진한거 싫으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샤넬 빠는 아닌데(샤넬 백도 없는데...) 어쩌다 보니 집에 샤넬 향수만 3개가 모였네요 넘버5 (와이프 꺼) 알뤼르 오 드 뚜왈렛(내 꺼) 블루 드 샤넬(내 꺼) 넘버5는 여자 향수지만 개인적으로 향이 좋아서 가끔 뿌리기도 합니다... 알뤼르는 처음 뿌릴 때도 많이 강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