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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체코&독일 여행 - 뮌헨(독일식 총각파티) 2번째 방문한 뮌헨 처음 방문했을 때 많이 둘러 보아서 이번에는 시가지에서 여유를 부리며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매시 정각이 되면 마리엔 광장에 있는 신 시청사 건물에서 인형극(?)이 많은 사람들의 발을 붙잡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명한 관광 코스를 보는 것도 좋지만 노천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잔하며 그 나라의 길거리를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마침 뮌헨에서 이색적인 길거리 광경을 보게 되었네요 독일에서 하는 총각파티 일것으로 생각되는데 독일 정통 복장을 입기도 하고 여장을 하기도 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맥주를 팔거나 채찍을 든 여성의 명령에 따라 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매우 기억에 남을 뮌헨의 모습이었습니다 더보기
16년 체코&독일 여행 - 2번째 퓌센 13년에도 갔던 퓌센 두번째 방문이라 노이슈반슈타인 성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아들과 함께 밖에서 경치를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여행은 아들과 함께 천천히 하는 여행이기에... 13년 체코&독일 여행 -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또 다른 로텐부르크에서 삽질 후 퓌센으로 이동합니다. 삽질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를... http://blog.naver...blog.naver.com 노이슈반슈타인 성에 투어를 하실 분은 예약을 하고 가야 대기시간을 아낄 수 있고 마리엔 다리는 16년엔 공사중 이었는데 가시기 전에 확인하시고 가세요 마리엔 다리에서 보는 경치가 끝내주는데 공사중이라 아쉽네요 (위에 링크된 메인사진이 마리엔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노이슈반슈타인 성 가기 직전에서 보는 경.. 더보기
16년 체코&독일 여행 - 로텐부르크 13년에 가려고 했다가 숙소 검색 삽질로 가지 못했던 로텐부르크 이번에는 삽질하지 않고 도착했더니 마을 입구에서 강아지가 지키고(?) 있네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간판 우리나라는 매우 효율적으로 멀리서도 보고 찾아 올 수 있도록 간판을 눈부시게 해놓는데 말이죠... 여행책자에서는 로텐부르크를 동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마을로 표현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이쁘기도 하고 마치 중세 시대에 온 기분도 듭니다. 로텐부르크는 작은 마을이라 하루 정도면 돌아 볼수 있어서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퓌센으로 가는 길에 한번 들러서 고풍스런 길거리를 보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더보기